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쁜 페미니스트 (문단 편집) === 챕터별 내용 정리 === 각 챕터의 내용들을 각각 [[세줄요약|세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책에서 전반적으로 논의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하단에 간략히 정리할 것이다. 먼저 저자가 대중매체를 [[리뷰]]하고 비평하는 내용들 중에서 특별히 길게 논의된 바 [[클리셰]]적인 [[캐릭터의 유형]]들을 몇 가지 살펴보고, 이것이 어떻게 페미니즘적으로 비평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다음으로 페미니즘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길을 주장하는 이른바 '[[근본주의]] 페미니즘' 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다. 그 다음에는 소위 '남성 특권' 이라는 개념이 대중의 입말에서 어떻게 남용되고 있는지, 특권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자성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는 본서에서 언급되는 몇몇 사건들을 배경지식을 위하여 잠시 정리하겠다. * '''1.''' 젠더와 섹슈얼리티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의 진정한 삶의 모습은 대중매체 속에서 적절히 표상되지 못하며, 단지 수행되는 젠더로서 거짓으로 연기될 뿐이다. 각종 창작물에서 여성 캐릭터는 '호감형' 일 것을 강요 받으며, 남성 캐릭터는 여성을 통제하고 지배할지라도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정당화된다. 대중매체는 또한 남성들의 강간 농담을 제지하지 않고, 강간 사건이 벌어져도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향을 보인다. * '''2.''' 너무나 정치적인 젠더와 인종 미국과 세계 각지의 최신 이슈들이 언론 매체에 의해 다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젠더와 인종에 따른 권력의 차이를 절로 실감하게 된다. 낙태 문제에 대해 여성들은 침묵당하지만 남성들이 결정권을 쥐곤 하며, 사건사고마다 흑인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지만 백인들은 동정표를 얻는다. 하지만 권력관계라는 것은 젠더건 인종이건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기에, 결국 우리 모두 일정한 특권과 차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 '''3.''' 엔터테인먼트: 인종과 젠더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매체를 통해 인종이나 젠더 문제가 다루어질 때, 일부는 철저히 백인 남성 중심적인 관점을 따르는 바람에 저자를 실망시킨다. 어떤 작품들은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백인을 중심으로 유색 인종들이 주변에 위치하는 식으로 묘사되는 데 그친다. 저자를 만족시키는 작품은 흑인이나 여성을 한 명의 평범한 인간으로서 대우하고 공감과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런 작품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 '''4.''' 다시 페미니즘으로 종종 사람들은 사회적 성 역할이나 젠더 수행성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페미니스트에도 진짜와 가짜를 나누는 역할의 기준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진짜 페미니스트' 의 허들은 비현실적으로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하는 것을 방해하고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저자도 페미니스트답지 않은 특징들을 여럿 갖고 있다는 사실을 한때 거부했었지만, 이제는 부족한 자신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